작목반 조직을 정비·전산화하고 저리기금 지원, 기술교육 등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공동협력을 통한 유기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업인에게는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작물별 시비기준량과 화학자재 사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관련 정보제공 및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을 전파하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수요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국산 축산물에 대한 불안과 수입개방에 대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기존의 사료대신 가을철 벼 수확 후 보리, 호밀 등을 재배하여 발효시킨 담근먹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친화형 축산시설 개발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강한 흙을 가꾸기 위해 11월 9일을 흙의 날로 제정, 범국민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토양에 대한 과학적인 검정작업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내고향 흙살리기 회원을 모집, 산업폐기물의 무단방치, 공장폐수 방류 등을 감시토록 하며 흙살리기 체험농장운영, 흙살리기 기자제 공급 등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